도저히 자랑하고싶은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가입까지 해버렸네요 :)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우주의 먼지보다 작은 인디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 4.53 평점(두둥~!)이라는 뿌듯한 성과를 내었네요

것도 무려 유료게임을 :)

출시 초기에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각 카테고리에 1위까지 올라가자마자 수직낙하를 시작하더니 

(게임이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 순전히 만유인력의 법칙을 따르기 때문에 그런것임)

꾸준히 사랑을 받아서 무려 6397분중 1099분이 평가를 해주셨네요

커다란 게임사들이 보면 풋~! 하겠지만 처음으로 받은 사랑이라 정말 의미가 커요

하지만 이제 다운로드가 나오지 않아서 점점 침몰하고 있다는건 안자랑 ㅋ 

(터미네이터처럼 엄지 척을 하며 침몰하지만 전혀 감동적이지 않다는 ㅠ.ㅠ)

역시 어려운 시장이지만

제작자 입장에서 바라만 볼수도 없고 마케팅 비용도 없고 

대 to the 모험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유료였던 게임을 오늘 무료로 풀어버렸네요 

(섭섭 * 9999g + 사이다 1g)

그동안은 멀티플레이가 있어도 도무지 대전상대를 찾을 수 없었는데 

제작자가 아니라 게이머 입장에서 많은분들과 네트웍 1:1 대전을 해볼날이 오겠죠?

내일은 내일의 다운로드가 생길테니까요 :) 아자아자 !!

미리 응원을 먹고 갑니다 야곰야곰 야곰야곰 :) 

우주의 모든 치열하게 노력하는 작음들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