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남자 입니다.. 키는 165.. 정말 고민 입니다 친구들과 같이 다닐때도 그나마 작은친구 옆에 서서 걷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나름..옷을잘입는편입니다 하지만 키때문에 옷이 잘안어울리는게 많아요 정말 너무너무 짜증나고 화가납니다... 평소엔 신발에2센티깔창을 넣고다닙니다.. 별로티도 안나지만 스스로 위로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저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애의 미니홈피에 가보면 키작은 남자는 별로라고하더군요.. 나름..그애앞에선 발꿈치 들고다닙니다..티안나게..잘보일려고.. 이런 제모습이 너무 한심합니다.. 키작은 남자분들..제맘 이해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