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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젖어있던 필리핀 여성들의 변화
게시물ID : military_81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겔러거형제
추천 : 1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21 18: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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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마치고 얼마 후 아내는 그날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큐티를 시작했다. 그날 주님께서는 아내의 영혼에 이런 감동을 주셨다. ‘기도하며 기대하라.’ 아내는 자신의 가정사역 강의가 진정 성령님의 능력 있는 도구가 되길 기도해 왔다. 그렇다! 주님께서는 아내를 통해 마음과 육체가 아픈 자들에게 치유의 기름이 흘러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 중에 내가 보았던 검은 피부의 외국인들이 아내의 가정사역 강의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었다.

월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아내가 필리핀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가정사역 세미나를 몇 번 인도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세미나를 듣고 사모들에게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여권주의(feminism) 문화에 젖어 있는 필리핀의 여성들이 성경적 가정의 질서에 대해서 새롭게 도전을 받게 된 것이다. 아내로서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단지 행복한 가정이 아니라 거룩한 가정을 이루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경건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실제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나눔이 있는 세미나였다.

참석한 많은 분들이 지난날의 자신의 잘못된 태도를 회개하고 새로운 다짐과 함께 회복되는 시간이었다. 나중에 들려온 말에 의하면, 그들의 남편들이 아내의 변화 때문에 싱글거리며 좋아하고 있단다.


배본철 교수(성결대학교 역사신학/성령운동연구가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07053/20100309/%ED%8E%98%EB%AF%B8%EB%8B%88%EC%A6%98%EC%97%90-%EC%A0%96%EC%96%B4%EC%9E%88%EB%8D%98-%ED%95%84%EB%A6%AC%ED%95%80-%EC%97%AC%EC%84%B1%EB%93%A4%EC%9D%98-%EB%B3%80%ED%99%9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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