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어린나이에 사업에 뛰어들어
상상이상으로 큰 가게를 운영하며 경영난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을때 가게 홍보차 강아지 한마리를
아는형님께 분양받았습니다
가게홍보하기에 바빠서 강아지가 무슨종인지
크기는 얼마나한지 아무 정보도없이 무책임하게
돈의하수가 되어 무작정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능력부족으로 인해 가게를 처분해야하는
상황이왔을때 세상이 무너지는것만같고 겁도나고 여러모로 신경써야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닐때
그나마 장군이 덕분에 저와 제여자친구는 하루하루 소소한 웃음속에 극복할수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게로 인해 사는데 지장이없을순 없지만
제 여자친구는 장군이를 진심으로 사랑으로 보살피고 아끼는모습에 감동받아 처음 데려왔을때 그 못된마음을 반성하며 저역시도 사랑으로 보살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몸에좋은 맛이있는 간식들 사료들 자주는 사줄 형편은 못되어도 우리커플 조금 덜쓰고 아끼고 맛있는거사주고 좋은곳으로 산책도 나가고합니다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 없다지만
혹시라도 저희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잠시나마 저희 장군이로 지친마음 달래이길 소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