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볼링공이 엄지발에 떨어진 이후에
저녀석..을 뜯고 파내고 20년이 다되가네요
결국 제 형태를 잃어버리고 큐티클이 엉망진창으로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두달에 한번씩은 떼는거 같네요 군대 다녀오고 나서부터는 더 본격적으로 없애기 시작했네요.
기구(라고 해봤자 반달형 손톱깎이 핀셋가위 두개가 다에요)소독도 하고
다 끝나면 지혈시키고 상처부위 소독해주는 것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몇번 곪았던적도 있었거든요.
사진이 많이 더럽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피나 징그러운거나 비위약하신분은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리플로 달겠습니다.
아 발톱 레진? 같은 시술이있다는데 시간이 된다면 한번 받아볼 예정입니다.
게시판 옮겨서 다시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