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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25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든김첨지
추천 : 4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22 05:46:53
씨발 세상에 죄 지은것 없이 나름대로 열씸히 살았는데 주위에 것들은 하나라도 더 뜯어가려고만 혈안이 되있고.. 
남들은 잘만 이어가는 결혼이란것도 된통 당하기만하고 애써 스스로 
진정시키면서 채찍질해왔는데.. 
남일이라고 술안줏거리 시간때우기 농담으로 가증스럽게 웃으며 수근거리는것들 다들 꼴보기 싫다.
그나마 하나남은 새끼 보면서 여지껏 힘내고 버텨왔는데..........
이제 버틸 힘도 의지도 없다. 
부모님 그리고 누나 남동생 그리고 사랑하는 내딸아. 미안하다
그냥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네가 어떻게 커서 어떻게 살아갈지 볼 용기가 나질 않는다.
힘내서 살고 싶었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 진심으로 너무 힘들다.
이젠 더는 힘들다. 
못버티겠다.

더러운 세상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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