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자마자
집에가서 씻고
짐 챙겨서 캐리어 들고
뮤지컬 보고
공연 끝나면 부본진 배우님 뵙고
바로 인천공항 이동해서
티켓팅까지 적당히 노숙하다가
7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날라가
바로 아키바로 이동해 부본진님 생일선물을 사고
오차노미즈로 이동해 본진 배우님 낮공을 보고
낮공 끝나면 근처에 예약해놓은 호텔로 이동해 체크인을 하고
다시 공연장으로 돌아와 밤공을 보고
공연이 끝나면 지인과 술 한잔을 하고
쪽잠을 잔 뒤에
아침같이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하고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해 11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와 잠깐 집을 들려 캐리어만 내려놓고
연극을 보고
여본진 배우님을 뵙고
집에오면
일요일 밤이겠군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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