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것 같아요. 2~3일에 한번 꼴로 먹던 치킨... 가지고 있던 돈이 슬슬 바닥을 보여서, 멈췄는데 눈앞에 아른거려요. 페리카나 쿠폰 9장 모았는데 1장을 더 모으고 싶은데... 빨리 시간이 지나서 알바비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는 집 근처에는 치킨집에 엄청 많아요. 먹자골목이 있어서요. 제 방 창문을 열면... 건너에 보이는 페리카나에서 튀기는 냄새가 와요.... 출근길에 투마리 치킨 튀기는 달달한 냄새가 나요. 거기서 10미터 떨어진곳에 오빠닭에서 향긋한 냄새가 나요. 그 건너에 굽네가 보여요... 그 옆에 보거스 치킨이라고 있는데 체인점인지는 모르지만 큰 치킨집이 있어요. 거기서 10미터 더 가면 bbq가 있어요. 그리고 사거리가 나오는데 그곳을 기준으로 앞쪽길에는 치킨집이 3개구요. 왼쪽은 2개구요. 오른쪽에 8개가 있어요. 그중 한군데는 한마리에 4900원이에요.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집을 기준으로 위에 쓴 치킨집 말고도 걸어서 10분이내로 20군데는 더 있어요.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