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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큰 실례할뻔ㅋㅋㅋㅋㅋ
게시물ID : baby_21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똘한똘순이
추천 : 11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23 02:47:28
아기를 겁나 안좋아하던 제가
꽃같은 딸을 낳고나니 변해도 너무 변했어요

생후 23일되었고 모유 직접수유라서
당연히 새벽수유는 제 몫인데

아기가 방금 울어서
딱 수유 시작하는 순간
몰아친 급똥의 기운......

그 와중에 배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는 아기
그 와중에 배도 불러오는지 내마음도모르고
푸근하게 기저귀에 뿌부붕하고 응가를 하는
초초부러운 너.....

한번시작하면 최소 10분 15분인데
다리배배꼬며 다먹이고 또 토할까봐
그와중에 안아서 트름시키고ㅜㅠㅠ

급똥왔는데 지하철 10코스 타고간듯한 난이도였네요ㄷㄷㄷ

내 배는 아파쥭는디
니 배 굶기는게 더 가슴아프다니

저에게 이런 변화가 생겼다니
신기할따름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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