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휴학생입니다. 2학기에 복학할 생각으로 알바를 하고있는데요. 구인구직 사이트에 지금 하는 알바보다 월급이 쌘게 있어서 알아나보자하고 연락을 하고 오늘 면접을 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좀 촌이라 젊은사람이 얼마 없어요. 그래서인지 가니까 바로 마음에 든다며 정규직으로 하면 안되겠냐고 운전면허 따는거 전액지원해주고 연1회 배낭여행보내주고 일본에 벤치마킹 연수도 보내준다고하네요... 대신에 조건은 1년 더 휴학하고 일하는겁니다. 개인사업자인거같아 홈페이지같은건 없구요. 청년인턴이라며 국가에서 지원받고있긴 하더군요. 면접 중 알바갈 시간이 돼서 도중에 나왔는데요. 구두로 진행된 얘기긴하지만 조건이 너무 좋아서 고민이네요.. 전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고싶은데 이 곳이 너무 파격적이라 답을 못내고있습니다.. 빨리 결정해야할 사항인데...ㅠ ㅠ 지금 사회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