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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9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tsu★
추천 : 4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9/23 18:12:45
모 사이트에 두 달 정도 연재한 소설이 있어요.
전 나름 제 철학을 담고 싶어서 장르소설이지만 정말 고민해서 썼거든요.
동화의 악역이나 빌런이 진정한 의미로 용서받을 수 있는가를 매우 고민하면서 오늘 드디어 완결을 냈는데..
코멘트에서 때아닌 논란이ㅜㅜㅜㅜ
분명 완결은 냈는데 각자의 의견이나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갈려서 도저히 맘이 안 편하네요ㅜㅜ
물론 제가 혼자 쓰고 만족하는거긴한데 뭐랄까 다같이 즐겨주시면 좋았달까ㅜㅜㅜ
모두의 입맛에 맞출순없다고 머릿속으로 생각하지만 이제막 연애시작한 아가씨마냥 생각이 많네요ㅜㅜ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컨텐츠라도 취향은 갈리는 법인데 그래도 영 맴이 찜찜합니다..ㅜㅜ글쓰는건 좋아하는데 이렇게 후폭풍이 강하니 힘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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