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테기도 아닌데 이번 홀리데이들은 유독 물욕을 자극하지 않네요. 텅장인데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ㅎ 언제부턴지 케이스에 보석 금장 은장 세팅된 것들이 취향에 안맞게 되어선지도 모르겠어요. 무겁고 잘 안써지더라고요. 아끼지 않고 팍팍 써줘야 여기저기 매치하면서 더 정이 가는데.. 독보적인 색감이라거나, 무난한 듯 하지만 은근히 찾기 힘든 존예보스라거나.. 뭔가 이건 사야해! 하는 엄청난 물건이 안나온 느낌? 요즘엔 홀리데이도 1차 2차 나눠서 나오던데. 아직 본격적인 시즌이 아니니 12월을 기다려봐야 할까봐요. 여러분은 땡기는 홀리데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