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벌초하고 있는데 어디서 적폐, 적폐라는 말이 들리더군요
아저씨들이 벌초하면서
전 정권이 한 거면 다 적폐냐? 문제인이가 너무 무리한다
뭐 이런 소리를 나누시더라고요.
참 감동스러웠습니다.
왜냐고요?
작년 벌초(최순실 사태 초입) 때만 해도 반정부 세력의 책동이네 어쩌네 하면서 이야기하셨거든요.
막발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다음에 자기들은 어쩌려고 저러냐? 이런 원론만 남았거든요.
(이번 정권이 비리만 안저지르면 노상관이라는 반박이 바로 가능한)
여야든 비리 저지른 거 있으면 단죄하고 가는게 맞다고 이야기하시던 분도 있었고요
참고로 충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