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기억이 있어서인지..언제부터인가 말이 없어졌는데 대학교 오면서 너무 힘들다. 사람들이 나보고 하는 얘기는 항상 말없다..조용하다..사실 우울증으로 약도 먹었는데 말없는 거랑은 좀 다른 것 같다. 이번에 용기내서 동아리 들었는데 말걸어주고 하는데 내가 너무 말없고 하니까.. 난 자각도 잘 못할정도로 심각하다. 오늘 동아리 모임에서도 낯가림 심해서 힘들겠다, 목소리 안 들린다, 말 진짜 없다고 그래서 알고. . 사람들이랑 어울리다보면 나아질까? 보통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왜 난 평범하지도 못할까.. 나도 적어도 마음 맞는 몇 명이라도 친하게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왜 ㅇㅣ렇게 말을 못할까... 다른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진짜 난 모자란 사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