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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 첫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81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기사isKing
추천 : 0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24 23:09:45
 문재인 대통령 당선되고 여러분에 발자국을 청원 싸이트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좀 늦은감은 있으나 모두 수고하시고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같이 행동하지 못했던게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한 일은 기레기들 뉴스찾아다니면서 잘못된거 나오면 찾아서 팩트 체크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전달해 주는 일을 하는데 개같은 기사들이 많아서 퇴근하고 그짓거리 하면 하루가 그냥 다 가버리더군요 ㅜㅜ. 
당원들과 가끔 이 징병문제로 대화를 할 때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느낀점은 다른 일이 더 급하다 입니다. 살아온 세대가 다르고 겪은 경험이 다르다 보니 중요도에서 많이 뒤로 밀려 있는 상황이 되더군요. 
 그걸 이용해서 여성계는 자기 세력을 점차 넓혀가고 있고요. 같은 당원이라고 해도 다들 관심분야 시급한 문제가 다르지만 군문제는 일단 당 내에서 관심 가지는 당원들 숫자도 적고 이슈를 크게 만들 마이크 자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 저 정도 했으면 열악한 환경에서 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시되는 목소리도 많아요.
 요즘 느끼는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년전만 해도 내 기억속에서는 군대는 자부심이였고 거기서 일어나는 일은 쉬쉬하면 숨기길 바뻤죠. 공감대가 더 커지고 그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고 활동하고 사람들이 모이는데는 아쉽지만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기레기 언론청산도 사람들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나서 추진력이 확 붙어서 겨우 지금과 같은 세력균형이 되었죠.
 시간이 되면 이 문제는 아무리 누르려고 해도 결국에 수면위로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력도 필요하지만 시간 역시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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