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뒤적 뒤적.. 군 제대 하고 한참 사진에 재미가 붙어.. 이것저것을 배운답시고 열심히 셔터를 누르던 그때 무려 4년전이네요 ..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느 작은 폭포.. ▲여긴 던킨 도나쓰 라고 아예 적혀 있네요 -ㅁ-ㅇ-ㅁ- ▲척 봐도 남산 맞죠? ▲정동진의 선크루즈.. 누굴 기다리나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로 유명했던 드라마 로망스의 바로 그 곳. 그때는 그저 셔터 누르는게 즐겁고 했는데 사는게 바빠지다 보니.. 통 사진을 찍으러 갈 엄두가 잘 나지 않네요.. 내일은 모처럼의 일요일이고 하니.. 카메라 하나 들고, 뚱뚱하게 입고 서울근교로 휭 하니 떠나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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