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목과 같이 20살이고 20년동안 남자친구를 한번도 못사겨본....크흡.... 여대생입니다. 초중고를 모두 남녀공학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내성적이고 친화력도 좋지 않는 성격덕분에 그 흔한 남사친도 한명도 없습니다.... ㅠ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동기오빠와 친해지게 되었는데 그 오빠와 친해지면서 약간 호감가는 마음이 생겼는데 어쩌다가 이상형이야기가 나왔는데 오빠가 말한 이상형은 저와 정 반대인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약간 호감은 있었지만 그 마음을 접게 되었습니다. 저번 여름방학때 같은동기중에 그 오빠랑 제 친구랑 중간지점에서놀기로 했는데 제 친구는 사정이 생겨서 늦게오고 저랑 오빠랑 먼저 만나서 장난으로 그 친구는 못온다 나랑 둘이 놀아야한다고 말을 했는데 그 오빠가 혼잣말로 아 이럴줄 알았으면 꾸미고 올껄 이런말을 했습니다 그때 그말을 듣고 뭐지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오빠는 지금 현재 군대에 가있는데 한 이주전에 통화를 했는데 막 서로 친구소개시켜달라고 막 그러다가 이상형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막 이상형을 애기하다가 그 오빠가 갑자기 너 기준에 나는 어때? 너무 당황해서 정확한 말은 기억안나지만 저런 뉘앙스로 말을 했습니다..... 막 내가 무슨의미로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었는데 아 내가 지금 심심하거든 막 이러면서 그냥 넘어가대요... 남자분들 저런 애기 하는거 대체 무슨의미로 하는건가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말하는건데 제가 예민하게 구는걸까요??ㅠㅠㅜ 제가 남사친이 없어서 저런거 잘 모르겠어요.... 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