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책도 잘안하는 제가 갑자기 산책이 너무하고 싶어서 와이프를 데리고 산책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하얀색 오드아이 고양이가 개처럼 꼬리를 흔들며 저희집까지 따라와서는 울와이프 다리에 허벅지에 이마로 부비부비를 했어요
와이프는 동물 무서워하는데 새끼고양이 크기라 거절도 못했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합니까 키우라는 소리인가요?? 고양이는 꼭 집안에만 키워야하나요??
진지하게 지금 멘붕중입니다 사료사서 밥은주고 출근했는데 딴 큰고양이가와서 물진 않을까요??
사진이 몇개있습니다 어제 찍은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