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일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하철을타고 약속장소를 가고있는데 청량리역에서 아주머니한분과 그녀의 남편으로보이는 아저씨가 타시더군요 아저씨는 눈이 보이질않는지 지팡이를 짚고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지하철에 올라타자마자 저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마치 서로 짜기라도 한듯 지하철 좌석 한줄의 승객이 모두 동시에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했거든요. 그떄 그사람들의 마음은 동정심보다는 배려심이 더욱 깊었지 않을까요? 그일을 생각하면 몇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요새 힘든일도 많고 어려운일도 많은데 작지만 이웃을위해 따뜻한 배려와 관심 어떨까요 ^ ^ 짤방은 저희집 바탕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