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댓글들은 딱히 제가 의견낼만한 글이 아니라 아래 세 댓글에 대해서만 얘기합니다.
원글은
http://todayhumor.com/?sisa_985317제 댓글에 대댓글로 일베 취급하는 짤을 달았는데 그게 저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스브스가 노 전대통령 실루엣 사용하고 제가 님들 글에 쌍욕하는 짤을 달아도
시청자 보라고 한 게 아니고 님들한테 한 욕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면 되겠네요?
나경원이세요? 주어가 없으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쉴드 칠 걸 치세요.
그리고 이전의 다른 글을 끌고와서 따질거면 최소한 그 글의 맥락이나 제가 평소에 어떤 게시글 썼는지는 보고 끌어와야죠?
횟수는 몇 안되지만 전 지속적으로 무분별한 추종하는 문빠들을 견제해왔고 그에 대해 심한 소리도 했습니다.
처음부터 과도한 팬질은 지양해달라고 썼었는데 무슨 몰이를하고 뭐가 안타까워요.
선민사상이 아주 그득하시네요 최승호 손석희 이런 사람 까지마세요 그럼
그들도 최소한 그럴 의도는 없었겠죠 자기들 신념에 맞게 펜 놀렸을 뿐
딱히 문재인 까내리고 안철수 띄우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억울해 하실 필요 없겠어요.
맥락상 저격받은 글과 그 글의 작성자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라고요?
애초에 저격한 Ronaldo9의 글 자체가 '비판적지지'라는 아주 대단한 워딩과 싼마이 풀풀나는 조잡한 짤들로
광역 시비거는데 그 정도는 반등이 없는 게 이상한거죠.
시비거는 거 한 두번 넘어가면 양반이지만 그 다음부턴 그냥 호군데요?
언론이 한 잘못을 작성자는 그 이전 일부 시게발 베스트 글 같이 아무 근거도없이 불특정다수를 닥치고 지지나하라고 하는데
저기요. 요즘은 전도도 그런 식으로 안해요.
그런 거 할거면 제발 당내 커뮤니티나 팬사이트 가서 하세요.
시게는 공론장으로서 가치가 있는 거지 팬덤운영하라고 불특정 다수 모인 곳에 있는 거 아니에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한 거든 못한거든 수긍이 가는 거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요
일거수 일투족에 일일이 댓글달고 반응하지 않는다고요.
잘한거든 못한거든 그게 생각햇던 기준치에서 조금 벗어나면 무슨 일이 있던건지 왜 그런건지 반응하는거고요.
잘한다고 해서 믿었던 문재인 정부가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니까 반동이 일어나는거죠.
부동산만큼 딱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 법인데
인사처우나 여성우대로 인한 역차별 문제 등 명확히 그릇된 사안이나 생각해볼 문제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지지를 요구하니 사람들은 종교니 박사모까지 들고나와 비교하는 거고요.
진짜 시게나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을 아끼는 사람들이라면 스스로 남에게 권유할 수 있는 모범을 보이세요.
반 새누리 성향사이트에서 애들처럼 니편내편 갈라치기할 거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