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제 3살 정도 된 냥입니당,,
애기 때 저희집에 왔구용,,
알던 식당에서 밥 주던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한마리 데려와서 물고빨며 키우고 있답니다 ㅎㅎ
사람 오면 숨는게 아니라 가서 냄새맡고 가까이 가는 성격인데
이렇게 호기심이 많은 반면 겁이 많아서 완전 쫄보기질도 ㅎㅎ
다름이 아니라 여느 고양이 처럼 밤만 다니면 날라당기는 칭군데
그러다가 잘 때 되어 제가 방에 들어가 문 닫으면 문앞에서 자꾸 울어요,,,
검색해보니 사냥감이 없어졌을 때? 그렇다기도 하는ㄷ......
전.... 사냥감인가여...?..... 아님 나와서 놀아달라고 그러는 걸까요....
거의 매일밤 그러는데 ㅠㅠ 문 열어주기엔 방에 위험한 물건들이 있어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