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게, 군게 모두에게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985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AtoB
추천 : 8/3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9/26 03:39:02
옵션
  • 본인삭제금지
눈팅러이지만..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지않습니다. 
추구하는것은 단지 우리나라가 그동안의 더러운 적폐들을 씻어내고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걱정이 덜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대통령님께서는 충분히 열심히 일해주시고 계십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노력하시고 매번 읽어주시는 연설문은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고되실만도 한데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내시는 것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합니다.   이는 아마 모두 동의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통령도 신이 아닙니다. 모든일이 완벽 할 수는 없으며 대통령님을 따르는 모두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잘못되거나 미흡한 일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대한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그분이 신이 아니기에 한번에 모든것을 이룰수도 없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아마 군게와 시게에 차이가 있다면 이 부분일것 같습니다.
잘못된것을 비판할수도 있어야 한다.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지않냐와
지금 그것보다 중요한 사안도 있는데  한번에 다할 수 없으니 기다려 달라.
제가 느낀 두측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분쟁이 극심해진 이유는 과격한 표현이나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일베와 선동으로 몰아가는 행동 혹은 신앙심이나 말이통하지 않는 상대로 일축하는 행동
이는 분명 서로에게 득이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누가 잘못했고 누가 어땠고가 아니라.
서로의 의견은 어떻고 그에대한 자신의 생각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저의 생각이 있고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나 좌절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하여금 반대측 의견의 상대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양쪽 모두 우리의 정부가 옳은 길로 가길 원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크게 성공해서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길 원합니다. 

그러니 부디 과격한 언행은 삼가주시고.. 
이야기를 한번만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변태 올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