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오는 30일부터 9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직원들에게 추석연휴 동안 각 실 직원들이 '모두 나올 필요는 없다'면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라는 취지의 언급을 전했다 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조에 따르는 것이자, 지난 5월 정부 출범 이후, 격무에 시달려온 청와대 직원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은 비상대기조를 짜 대기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와 국정상황실은 국민 안전·안보를 살피는 곳인 만큼 평시처럼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돼지야
진짜 추석때 설치면 가만안둬!! 너죽고 나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