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공업고등학교 기계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전주 공고 기계과 출신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의 보증빛으로 중2에 집이 망해 사회복지사가 된다는 꿈을 뒤로 한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전주공고에 왔지만 저는 행복합니다.
학교는 저에게 잘맞았고 저는 기계가 좋습니다. 특히 고장난 기계를 고치는 것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기계를 고치는 중에는 제가 정말 행복합니다. 기계의 내부구조와 어떻게 작동되는지 알아내는 것은 즐거운일이고 직접고친기계가 작동될때 특히나 다른
누군가가 사용하는 것을 보면 자랑스럽고 보람됨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기계과 선생님들은 저를 설비보전반이라고 부르고 농담으로 기계과 조교를 해보라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며 나자신이 기계과 3년을 헛되게 보낸 것이 아니라는 자랑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저희는 현장 실습을 나가야 합니다. 일주일전 저는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XX모터스라는 데에 현장실습을 3일간 나갔습니다.
정말 기뻐습니다. 그회사는 우리과에서 가장 좋은 취업처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실습나가는 4명중 저만 오지말라고 말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이 학교생활을 한동기들은 이번 추석연휴가 끝나면 제친구들은 모두 현장으로 나가게 됨니다.
3년간 같이 기숙사를 사용 한 친구들도 말이지요.
저는 지금 정신 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저는 글쓰는 재주도 없어 이렇게 밖에 남기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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