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게 첫 글입니다.
10장 준비했습니닷 :) .
제가 제 인생 목표에서
집사는 없었는데
역시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않는 것이
더 많나봅니다.
울집 첨 왔을때,
가정분양 받아서 멀리 차타고 가서 모셔온 우래기
이땐 몰랐지... 댕댕이와 냥이의 노는 법은 다르다는 것을...
우래기.. 첨와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손바닥을 자꾸 핥길래 본성이려니 했더니
병원가니.. 엄마보구싶어서 스트레스 온 것 같다고
우래기...
우래기의 아침...
깔데기 굴욕..........
이거 차니까 애가 많이 의기소침 해지더라구요
ㅠ_____ㅠ
개냥이의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우리에겐 모실 분이 이 분 하나이고, 첨 맞은 냥이가 이 분 하나라서..
잘 때, 아침 5:30분 두번만 감사하게 먼저 다가와주시는 ㅋㅋㅋㅋㅋㅋ
이 짤은 제가 참 좋아하는 짤,
애정은 미니멀하게 주면서
배변은 맥시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마트에서 사온 저렴한 캠핑의자
사오자마자 독차지
점점 무늬가 짙어지네요....
ㅋㅋㅋ 그렇게....전....
이 고양이한테 더 빠져듭니다.
시시때때 얼굴이 바뀌는 듯하다고 느끼는 절
지도 느끼겠지요? 화장전, 화장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초보집사의 첫 동게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