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더민주 전주시갑지역위원회 워크샵에서 안지사님이 강연한 적 있었는데, 그 때 한 당원분께서 청와대의 인사시스템에 대해 비판했는데요,
이에 안지사님은 인사검증의 핵심은 그 사람의 능력 중심으로 검증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머지는 우리가 선택한 대통령의 신임장으로 대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인사시스템을 많이먹으면 독이 되나 적게 먹으면 보약이 되는 음식에 빗대어 다소 견해가 달라도 능력이 출중하면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췄는데요,
국정에 대한 총괄책임을 대통령에게 위임했고, 그 책임을 총괄적으로 대통령에게 묻는다면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서는 오히려 인사검증의 과정에서 그 사람의 능력과 해당되는 직위에 대한 업무적합성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인사검증 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 했습니다.
안지사님의 이 답변에 적극 공감하며, 문대통령님의 국정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