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105번 환자는 인천 무증상 통과 후 지하철·비행기 탑승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진료 부스(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밤새 부산에서는 꽃 구경 나들이를 다녀온 60대 남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196건을 검사해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사하구에 사는 62세 여성(106번 확진자)과 62세 남성(107번 확진자)이다.
부산시 역학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 18일 전남 구례군 산수유 마을에 함께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