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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어떤님 글보고 생각난건데 3 : 1 스타
게시물ID : starcraft_1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머의바이블
추천 : 0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2/01 13:55:59


나에겐 추억이라곤 피씨방 간게 대부분이다 


오늘은 그 추억중 하나를 얘기해볼까 한다 


그러니까 여느때처럼 피씨방에 갔더랜다 


혼자서 스타를 하고 있었다  


혼자 하다가 심심해서 IPX 방 만들어놓고 사람이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2분쯤 후 어떤사람 3명이 들어왔는데 


2:2 를 하려고 했으나 심심하던 차에 3:1로 겜 시작했다 


그 3명은 프로, 테란, 저그......


나는 저그..... 


어쨌든 맵은 내가 젤 좋아하는 무한헌터..... 


상대가 3명이라서 5드론 초반 6저글링으로 


내가 젤 싫어하는 프로를 엘리시켰다 -_- 


과장 하나도 안보태고 저글링 6마리로 끝냈다 


엘리 사인이 뜨고 난 생존한 저글링을 가지고 (5마리 생존 -_-)


정찰용으로 사용하고는 입구를 성큰과 스포어 럴커로 도배를 했더랜다 


그런데 테란이 탱크로 입구를 뚫으려고 하길래 


럴커를 탱크앞에 박아 놓으니까 컨트롤도 안하고 바로 탱크 다 터지더라 


짜증나는 테란을 히드라 4부대 폭탄 드랍으로 끝내고


남은 저그는 4부대중 생존한 히드라로 


일꾼을 모두 잡아주었다 


그리고 나의 특기인 방패막이 울트라를 앞세운 가디언 


이라는 전략을 앞세워서 저그도 앨리......


난 3:1 이겼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초딩이더라....... 


괜히 좋아했네 


물론 초딩중에도 잘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걔들은 아니더라 


나도 스타 잘은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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