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소리등의 단골 베오베 카툰 1단계 : 첨엔 잼있다 라는 리플을 남긴다. 2단계 : 추천은 하고.. 작가를 놀린다. 놀린 작가가 나타나 깜딱 놀란다~ 3단계 : 작품을 평가하고 작가의 분발을 요구한다. - 그러면 바로 올라오는 작가에 자성의 리플!!
- 여성 오유인의 수줍은듯한 일상 혹은 수필같은 글 1단계 : 간혹 보지만 항상 상큼한 오유 여햏의 글.. 일단 추천하고 본다. 2단계 : 장난 찔금 진담 올인으로 메일혹은 전화번호를 남기면서 글 내용에 따라 매형, 형부 등으로 변신한다 3단계 : 2단계의 사람들 혹은 유명닉의 사람을 커플로 이어주려는듯.. 매파 역활을한다 - 하지만 실제로 이어지면 분노한다.. -ㅅ-ㅋ
- 쏠로의 낚시글 및 커플부대의 탈영 소식 1단계 :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 분노의 클릭질을 하며 악플을 달아주리라 들어간다 2단계 : 꿈에서요.. 라는 한줄개그를 접한다 - 하지만 왠지 분노가 사그러 들면서 선플 남기는 자신을 발견한다 3단계 : 쏠로의 낚시글을 알면서 들어가 잼나는 리플을 달려 한다 - 커플부대의 탈영소식엔 위로의 리플과 함께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 짤방 & 꼬릿말 보다가 본문의 내용을 모두 잊었지만.. 흐믓하게 추천을 한다. 1단계 : 자 웃겨봐! 라는 자세로 자료를 보다가.. 꼬릿말 틈새로 무언가를 발견한다 2단계 : 본문은 생각도 나지 않고 흐믓함만이 남겨져 추천으로 저절로 움직이는 마우스 3단계 : 방대한 꼬릿말의 닉넴을 알고..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체크를 한다..
2. 이게 통할까?
- 이거면 베오베야!! 라는 글을 올리면 베스트 가기도 힘들다 1단계 : 부푼 꿈을 않고 베오베를 노리며 자료 혹은 글을 준비한다 2단계 : 베스트 가기도 힘들어 보여 자추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난 안그럴줄 알았는데.. 유유 3단계 : 그후 자신감을 잃고 고민하다가 로그아웃을 하고 자료를 올린다.. - 다음날 베오베간 .. 아뒤도 자신의 아뒤와 전혀 다르게 올린.. 자신의 글을 발견한다. - 허탈한 웃음과 함께 마음을 비운다.. 해탈의 세계로~
3. 어느샌가 오유인이라는 소속감이 생기며 글이나 리플을 남기지 않아도 맘이 편안하다. - 눈팅족이라는 말을 실감한다
어째 공감이 가실까 모르겠네요 ^^;
눈팅만 몇년에 글올린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ㅋ
로그아웃 안하고 쓰는데.. 이거 무지 불안;;
마지막 카드로!! 언젠가 펌 자료가 아닌 내가 만든 자료 혹은 글로써 베오베에 가보고 싶다!! 라는 분들 춧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