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분께서 신안에 추석이라고
새우를 보내셨는데 로* 택배로 시키셨는데
엄마전화번호를 끝자리 하나를 바꿔서 보내셨나봐요ㅠ
새우라 상할까봐 친구분께서 택배 도착한거확인하시고
바로 엄마께 전화했는데 도착안했다고...
추석기간이라 택배기사님은 계속 통화중이라서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알아보니 잘못쓴 전화번호 주인이
받더니 자기꺼라며 받았답니다;; 동네사시는 분인가봐요;
제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다 알음알음 아는사이들인데ㅠ
게다가 신안에 이모님은 택배안도착했다니 정확한
우체국택배로 다시 보내셨다는데...또 번호 잘못써서
보냈데요ㅠㅠ
내일 아침에 우체국 전화하면 될련지.....
또 택배스틸당할까봐 부들부들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