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에 한국이 페미니즘 공화국이 된 이후에 발생할 상황을 예상해 봄.
인구절벽이 코앞에 닥치자, 현역 입대할 남자가 모자라게 되어, 여자도 군대가라는 여론이 팽배.
정부는 어쩔 수 없이 여자도 병사로 모집하기 위해 관련 법 제정/개정.
남자는 현재 징병제 그대로 가고,
여자는 모병제 도입.
남자는 최저임금의 최대 50%까지만 월급을 계급에 따라 차등 지급.
여자는 최저임금의 2배 이상+각종 수당을 이등병때부터 지급.
남자는 영내에 갇혀서 지내게 되지만,
여자는 08:30출근 ~ 17:30 칼퇴근. 당연히 야간 초병 근무 그런거 없음.
- 여군 퇴근후, 비어있는 부대는 남군이 파견으로 와서 다음날 여군 출근 전까지 근무.
남자는 각종 훈련시 지금과 동일. (애국 페이 강요)
여자는 훈련시 추가 근무수당 등 제공. 훈련장에 각종 전용 편의시설 설치. 훈련은 주간 근무시간에만, 야간은 남군만 적용.
남자는 기본 휴가일수 외에 별도의 휴가는 없음.
여자는 생리휴가 사용가능.
남자는 군인이지만,
여자는 사실상 준공무원 대우.
복무기간 만료후 남자는 예비군으로 전역.
여자는 전역 또는 퇴역을 선택 가능. 대부분 퇴역을 선택. 전역을 해도 예비군이 아닌 민방위로 편제, 훈련은 받지 않고 출석체크만 함.
여자의 군복무가 어느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군가산점제 부활.
군복무를 마친 여자가 취직을 할 경우, 복무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고, 할당제에서 최우선 순위로 뽑을 것을 강제하는 법안 통과.
왠지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지금 분위기 상 여자도 군대 가자는 실현되기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