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주민 의원이 이상한 얘기하는 이유가 떠올랐어요.
게시물ID : military_82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격렬한총잡이
추천 : 10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9/30 21:45:19
박주민 의원이 그동안 이미지도 상당히 좋았고 서울대->인권변호사 라는 엘리트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달리 양성징병 문제처럼 여성계 관련된 사안에서 말이 안되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정말 박주민 의원 정도의 사회적으로 성공한 엘리트가 자신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고 얘기했을까요?
그건 서울대->변호사 라는 이력과 어울리지 않아요. 국회의원이 되서 방송에 나선다는 것 만으로 상당한 능력이 있다는 얘기일테니 말이에요. 

그렇다면 박주민 의원은 자신이 헛소리를 한다는 것을 알면서 했다는 얘기가 될거에요. 그렇다면 왜 그런 얘기를 했지 목적을 생각해봐야 겠네요. 
박주민 의원의 스탠스는 양성징병문제에서 말이 되든 안되든 반대를 해야했다는게 될 거에요. 양성징병문제를 예민하게 반대했던 사람들을 떠올려보면 주로 페미와 같은 여성계 사람이었어요. 박주민 의원은 여성계쪽 편을 무조건 들어야 했다는게 되겠네요.

왜 박주민 의원은 여성계 편을 무조건 들어야 했을까요? 줄을 여성계쪽으로 이미 섰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여성계쪽에서 박주민 의원을 띄워줬고 티비 방송에서 민주당 대표로 많이 등장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계가 띄워줘서 민주당 대표 얼굴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보면... 민주당은 여성계가 잡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이 집권여당이니까 여성계가 정권을 잡았다고 생각할 수 있겠구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계를 끌어안은 상황이네요. 중간에 탁현민씨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봐서 문재인대통령과 여성계가 연정하고 있는 형태이지 단일화되었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양성징병 문제나 페미문제는 장기화될 것 같네요. 오랫동안 사회적 여론을 만들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9-30 21:50:20추천 7
그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박주민 의원 님도 서민 교수와 같은 류의 생존형 페미라고 보고 있습니다 ㅎ
댓글 5개 ▲
2017-09-30 21:54:33추천 3
솔직히 생각해보면 수많은 민주당의원 중에서 박주민의원이 뜰 이유가 없었어요. 티비예능에 수차례나 민주당 대표로 나올 이유가 있을 정도로 특출난 업적이나 사건이 있었나요?
그냥 초선의원이고 활약도 없었는데 뜨는걸 보면 뒤에서 밀어주는 세력이 있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본인삭제]육척동자
2017-09-30 21:57:57추천 0
2017-09-30 22:00:04추천 5
활약이야 있었죠
다만 갑자기 당내 주력 인물로 꼽힐 정도는 아니라는 것? 정도는 공감이 가네요
2017-09-30 22:09:31추천 0
찾아보니 여러가지 소송을 주도하셨었네요. 최다법안 발의자 이시기도 하고...

페미관련 활동이 없으시던 분이 왜 갑자기 여성계쪽으로 치우진 발언들을 하신걸까요?
2017-09-30 22:21:04추천 0
초선의원이면서 일반 국민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잘 긁어주는 법안 발의로 특출나게 눈에 띄었던거죠.
누가 갑자기 띄워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여성계 문제에 대해서 상식적인 판단을 한다고 기대하는건 그냥 시작부터 행복회로를 돌리고 들어가는 거구요.
원래 그런-흔히 말하는 꼴마초들-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봅니다.
2017-09-30 22:29:51추천 1
여성계쪽에 줄을 대는것이 대세이니까요. 저것도 나름대로 소신발언이라고 할수있겠죠. '나는 대세의 깃발아래 서겠어!' 대통령도 허허웃고넘긴 반응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배짱있는 의원이 한명도 없다는 사실이 웃프네요.
댓글 0개 ▲
2017-09-30 22:37:29추천 3
제 의견하고 비슷하시네요.
저는 이분보다 표창원 의원님을 주목해야 한다고 봐요.

그분을 안티하자는게 아니고 주목이 필요한게
이 분은 경찰대교수 출신으로 세상의 현실에 대해 몹시 잘아는 분입니다.

포르노 합법화라 든지 여학교에 잘생기고 젊은 남자경찰을 보내면 사건이 난다는 발언들이 구설에 오르셨는데
돌이켜 보면 웃기게도 몹시 현실적이에요.

한데 의원회관에서 503님 누드화 사건으로 여성계의 공격을 받는데
한순간 모든 문제가 묻힙니다.

그후 택시라는 프로그램에서
난데 없이 페미니스트의 대모 이수정 교수님과 출연하고
이수정 교수가 표창원의원님에게 계속 내가 법안을 제안하면 통화해 달라는 뼈 있어 보이는 농담을 던집니다.

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화끈하게 그럼요가 아니라 뭔가 떨떠름해 보이는 표정이셨는데요.
이수정교사가 위기를 막아주고 소정의 딜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좀 지켜 봐야 할듯 하네요.

댓글 3개 ▲
2017-09-30 22:41:51추천 5
그러네요. 여성계가 조직적으로 묻어버린 표창원 의원... 사실 여론만으로는 표창원 의원이 민주당의 얼굴이 됐을 수도 있었네요.
2017-09-30 22:46:32추천 1
저희 가족이 그래도 민주당을 지지를 하지만요.
이전에 살던곳의 국회의원인 금태섭과
지금 사는곳의 박남춘 의원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난데 없는 페미니스트, 여성 법안 다수 이런거 보면
답답해요.
2017-09-30 22:52:39추천 0
저희 집안도 민주당 지지를 계속하기는 할겁니다. 대안이 없어요..
2017-09-30 22:37:50추천 3
어짜피 표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바로 나눠지게 되있다고 봅니다..
노무현 이후 아무리 명박이가 사기꾼이라해도 표가 몰린것처럼..
이번 정권이 적폐청산의 염원으로 문재인이 된 것처럼..
다음 정권이 페미메갈 이대카르텔 박멸로 표가 갈리지 말란 법 없죠.. 두고보죠..
댓글 0개 ▲
2017-09-30 23:14:09추천 5
박주민 같은경우에 저는 극진보라고 봅니다
운동권, 정의당 이런데랑 더 가까운듯보임
보통 이런 극진보 운동권들 안에서
페미는 그야말로 절대성역이라서 비판을 못하죠
정의당에서 메갈논란이 나온게 우연이 아닌겁니다
댓글 1개 ▲
2017-09-30 23:16:58추천 5
덧붙여 박주민은 세월호때 활약햇구요
법안도 가장많이 낸 의원으로 알아요
페미를 제외하면 좋은편이지만
이번에 오류가 드러난 WEF 116위 조작자료를
들고옴에따라 저는 페미와 박주민은 상당히 가까울거라고 봅니다
2017-09-30 23:50:09추천 1
페미들이 요즘들어 특히 서울대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7-10-01 02:15:29추천 1/6
"줄을 여성계쪽으로 이미 섰을 수도 있겠네요"
전형적이 몰이행위하시네요?
몰이행위 싫어하지 않았나요 군게?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0-04 06:34:20추천 2/4
뭐래...;;;;;;
댓글 1개 ▲
2017-10-04 07:26:31추천 0
뭐긴요 박주민 의원이 님처럼 짖는 이유인 듯
2017-10-04 06:34:26추천 2/6
동감하는 의견이 아니라고 "헛소리"라 칭하는건 좀 너무한것 아닌가요?
어찌 사람이 100프로 같은 의견일수 있겠습니까.
그냥 이 의원은 나랑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구나 정도에서 끝나야죠.
헛소리라 말하는건 좀 심하다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17-10-04 06:55:17추천 2
박주민은 원래 진보신당 쪽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식 신좌파의 멸칭이 진신류라는 걸 감안하면( ..) 원래 그쪽 사람일걸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에서 탈락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