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자꾸 과거 얘기를 합니다.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고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근데 자꾸 과거얘기를 꺼내요 전여친한테는 내가 이렇게했다 저렇게했다 용돈도많이주고 걔만나러 야간끝나고 잠도안자고 만나러 4시간거리를 갔다 뭐했다 어쨌다, 대답은 와 정말 대단하다오빠~이러면서 속으론 왜이런얘기를꺼내지? 이런기분이 들더군요
그러다 어제 만나고 얘기하는데 후배가 ㅇㅁㅂ 가자했다 이러면서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솔직히 그 후배도 어이가없지만 그 얘기를 왜꺼내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엔 자주 갔었다 솔직히 남자들중에 안 가본 사람없다는둥 여자들이 못생겼지만 애무가 짱이더라 등등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다가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는 애무가진짜 쩔었다 걔랑 자면 내가 죽을뻔했다 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반응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때 상황에서는 아 그래?그렇구나 그냥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이런얘기를 꺼내는 그사람의 마음도 모르겠고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감정으로 이런얘기를 저에게 하려는걸까요? 헤어지자는말은 못하겠으니 이런식으로 너좀 떨어져라 이런 감정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