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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게시물ID : freeboard_1638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헿
추천 : 0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02 05:09:47
이사온지 팔개월 정도 됬어요 복도식 아파트에 집이 엘베 바로 옆이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쿵쿵 소리나고 이건뭐 그렇다 쳐도 ,, 하 ,, 새벽 네시 다섯시가 되어도 큰소리로 웃고 떠들고 참고로 저희집은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볼일 보는 소리 다들릴 정도로 방음이 별로에요 여름엔 새벽에 누가 세탁기를 돌려서 ㅋㅋㅋ 온집이 울려서 고생하고 문제는 어느집인지를 모른다는 거에요 요번 추석 연휴길죠 ,, 좋기보단 저는 걱정 부터 들더라구요 얼마나 시끄러울까 ㅋㅋ 아니나 다를까 새벽 다섯시가 다되가는데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네요 이사비용 아까워서 참고 참았는데 이사가는게 맞는거겠죠 더이상 버티면 정신병 걸릴꺼ㅠ같아요 잠도 맨날 설치고 스트레스에 불면증까지 와서 고생이네요,, 돈 몇푼 아끼자고 버티는건 아니죠? 이사가는게 맞는거 맞죠? ㅜ 아님 이집이 저랑 안맞는걸까요 괜히쓸대없이 예민한걸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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