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라는 사람이 x라는 지점을 보고 있다면 x 지점의 b라는 사람은 a를 볼 수 있다. 는 항상 진실인가요?
어릴 때 부터 저의 확고한 믿음 중 하나는 내가 볼 수 있는 상황은 보여질 수도 있다라는 것인데, 문득 이것의 진실이 궁금합니다.
보여진다, 즉 상이 맺힌다는 것 자체가 대상에게 빛이 반사되어 그게 수정체에 맺히는 것이라면 a에서 x 지점까지의 빛의 이동, 그리고 반사되어 다시 x에서 a에게 돌아오는 빛의 흐름과 x지점의 b라는 사람의 빛이의 이동은 당연하게도 동일할 수 밖에 없는 거라고 한다면,
빛의 흐름은 순서의 차이일 뿐이지 동일한 과정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 봐도, 위의 명제는 항상 진실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혹시 그것이 false가 되는 경우가 존재 할까요?
* a와 b의 경우 동일한 광량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