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며 자연스럽게 잠자리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사건들은 없지만 그냥 소소하게 연애하고 아무튼 잔잔한 연애중인것 같아요. 근데 이게 고민거리인지 아닌지도 잘모르겠는데 자꾸 생각나는거 보면 고민인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조루 증세가 있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처음이겟거니 하는생각에 앞으로 점점 시간을 늘려보자 하며 그렇게 2년을 만났는데 2년동안 한결같은 7초 이내.. 남자친구도 처음엔 애교를 부리며 미안해 라고 하는데 이게 점점 뭐랄까 이제 서로 민망하기도 하고 잠자리가 서로 어색해진다고 할까요... 전 괜찮다고 했지만 정말 솔직히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합니다... 남자친구가 점점 자신감도 잃어가는거 같구... 어떻게 남자친구한테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 있으면 답변 부탁드릴게요.. 남들은 이런문제로 헤어지기도 하는데 전 정말 같이 극복해보고픈 생각이 커서 이렇게 쑥쓰러움을 안고... 도움 요청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