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치겠어요
여자앤데 냄새가 정말.. 땀에 쩔어서 몇년 묵은 꿉꿉한 냄새가 나요
제가 일년을 참았어요
심지어 저 애랑 나랑 DNA 구조가 비슷해서 냄새를 역하게 맡는건가
설마 저 친구가 안씼을거라고는 생각못했어요
근데 얼마전에 드디어 답을 찾았습니다.
그 친구네 집에 처음 갔는데 냄새가
현관부터 코를 찔러요
그 친구 몸에서 나는 냄새가 나요
숨막혀서 죽는줄 알았어요
온통 쓰레기 장이였는데
요거트가 빛이 바래서 누래질때까지 안버렸나봐요
온갖 쓰레기들을 다 쌓아놨어요
거실 베란다는 더 쓰레기통이에요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그 친구를 보면 더 냄새나는것 같고 심지어 잘 씻지도 않는거 같아요
엄청난 지성인데 이틀에 한번 머리를 감는다고 합니다. 샤워도 귀찮아 해요
냄새 정말... 피해서 2미터거리에 앉아 있어도 나요
코를 찔르는 역한 냄새 입니다. 얼굴도 못생겨 보여요
아니 그 친구한테 정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평생 봐야할 사이에요
어떻게 하면 말할수 있을까요
걔네 부모님 자체가 잘못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