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52401032643177004
3차례 청부살해에도 살아남자 “넌 터미네이터”
340억 원가량의 오피스텔 분양권 이득과 관련해 시행사 대주주인 박 씨와 갈등관계에 있던
이 회사 대표이사 B 씨가 A 씨에게 살인을 청부를 의뢰
하지만....
<1차 시도>
A 씨는 운전을 잘하는 손모(44) 씨 등 2명에게 5000만 원을 주기로 하고 청부살해를 하청
퇴근하던 박 씨의 차량을 미행하다 운전석 문을 들이받았다. 그러나 범행 도중 겁이 나 브레이크를 밟아 박 씨의 차량은 운전석 문짝만 찌그러져 단순 접촉사고로 끝
<2차 시도>
A 씨는 범행이 수포로 돌아가자 교도소 동기인 김모(28) 씨 등 3명에게 의뢰
이들은 박 씨의 회사 앞을 돌며 박 씨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도로를 건너던 박 씨를 앞 범퍼로 들이받았다. 충격에 박 씨는 공중으로 튀어 올라 범행차량 앞 유리에 머리를 부딪히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박 씨는 2시간여 만에 병원을 나와 회사 회의를 주재했다. (헐?)
<3차 시도>
연이은 범행이 실패하자 지난 2월 6일 2차 범행을 함께한 교도소 동기인 김 씨 등을 다시 시켜
퇴근하는 박 씨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알루미늄 야구배트로 마구 때렸다. 그러나 이마저도 박 씨의 가족들이 비명소리를 듣고 나오는 바람에 실패 (헐???)
주범인 A 씨는 경찰에서 수차례의 범행에도 박 씨가 전치 2~3주의 상해만 입자 “박 씨는 터미네이터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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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이지만...
그의 정체는 슈퍼맨이 아니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