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05년 그러니깐 3할을 넘긴시즌부터 쭉 봤는데

30홈런을 넘긴시점은 작년 7관왕시즌 하나네요. 

거포형이 아니라 중장거리형에 가까운듯한데 사실 꽤 의외네요. 

김태균이 일본에진출하기전에 라이벌구도를 형성했던걸로 알고있는데

기록상으로는 확실히 김태균쪽이 좀더 낫고 해외에서도 원하는 스타일의 타자네요.

대신 현재 일본이 극도의 투고타저라는점을 감안한다면 

삼진을 잘 당하지않고 부드러운스윙으로 안타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이대호인만큼

오릭스에가서 꽤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수 있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일본진출좌절이 아쉬운선수가 김동주선수라고 생각하는데(개인적으로 우타중에선

가장 잘떄린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대호선수가 이승엽선수에이어서 일본에서 성공해줄지 기대가큽니다.

꼭 성공해서 한국야구가 만만치않다는걸 보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