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스시리즈를 접한건 오리진 -> 나티피쉼의 방주 -> 페르나가의 맹세 - (몆년 뒤)->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입니다.
처음에는 이스 오리진과 했을 때 조작방식을 생각했다가 너무 그래픽이 구진거 아닌가 차라리 SD 컨셉으로 밀고 가는게 더 좋지 않았나 싶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깐 잘나온거 같습니다.(다른 게임 그래픽이 너무 넘사벽인 것일 뿐)
처음 플레예상 잡은 건 10시간 정도 예상했습니다.
보통 게임해도 20시간 안에는 깨는데 이렇게 오래걸린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퀘스트는 1개 빼고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예전 오리진 플레이 할때는 노물약(반강제)적으로 한 기억이 있어 왠지 물약을 쓰면 안될거같에...
노물약 플레이를 하다가 최종가서는 그냥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분량도 좋고 이런 갓게임을 왜 홍보를 안하는지
정통적인 스토리, 분량, 액션성은 니어 오토마타보다 더 좋습니다.
니어 오토마타는 다크한 스토리 갓 브금 이였지만 액션이 2프로 부족했습니다만 그 부족한 액션성을 여기서 찾았습니다.
이스 브금은 이번꺼에는 정말 잘나온게
Everlasting Transeunt
입니다. 애절함하고 안타까운 선율의 소리가 마음을 울립니다.
또 이스하면 보스 때려잡는건데 여러가지 패턴의 보스가 나와서 좋았어요.(언제 다 때려잡나...) (액션)
스토리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게 정말 잘나왔습니다. 엔딩도 납득할 수 있는 엔딩이라 생각합니다. (스토리)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그런지 더욱 여운이 남네요
총평: 그래픽 빼고 갓 게임입니다.
(다나라는 캐릭도 인상이 깊습니다. 잊혀지지 않을 히로인입니다.)
마지막은 웃는 다나 엔딩이미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