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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동네 길냥이들때문에 돌아 버리겠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88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왕바르크
추천 : 1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03 21:25:00
전에도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렇게 까지 정말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제 손으로는 못죽이겠고 죽일방도도 없고 용기도 없고 이거 어케하죠....
 
이글 전에 사연은 이랬습니다 똥때문에 고양이들이 저희집을 영역으로 인식했는지 완전 들락날락 합니다
 
옆집에서 키우는지 길냥인지 이제 분간이 안되더라고요(전에글)옥상에 한번식 올라가면 완젼 똥밭이고
 
근데 사건의 발단은 이번일입니다
 
제가 집의 뒷문에서 담배를 피는 장소가 있는데 밤에 거길가서 혹시나 고양이가 똥쌋나 싶어서 옥상 계단으로 가는도중
 
뭔가 빠지직 하는겁니다 너무 소름이돋아 (순간적으로 똥생각만 하다보니 똥이 말라 있는걸 밟았다 생각 했습니다)
 
전 너무 소름돋아 빨리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천천히 핸드폰 으로 비춰보니 쥐의 사체 였습니다 ....
 
아....정말 미치겠더군요 빠지직 그소리가 쥐 머리뼈가 제 발에 눌러서 깨지는 소리였던겁니다 ...
 
죽은 쥐의 입에서 피를 토하고 뭔가 이상한게 튀어 나와있는데 아마 뇌나 ....뭐 장기같은거 같습니다 ...
 
저희 집이 주택이긴한데 쥐같은 것이 타고넘어올만한 경로는 없는거 같고 고양이가 물어다 놓은거 같습니다 ...
 
아마 옥상가는 경로에 놔둔걸보면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우리동네에 사냥할 쥐가 있다는것도 놀랐습니다
 
이게 몇일전 일이고요 오늘 친척들이 저희 집에 자고간다고 도착해서 같이 밥먹고 고스돕도 치고 하다
 
사촌동생이 바람쐬러간다길래 전 당연히 앞문으로 갈줄알았는데 뒷문으로 간겁니다
 
세상 시껍하면서 비명지르며... 고스돕 판 다 엎어버리고 울길래 놀라서 뭐냐고 제가 거실로 뛰어가서 보니 뒷문이 열려있길래
 
전 더나쁜생각이 들었죠 순간적인 생각이라 암튼 그런생각들이 들었어요 문도 걍 열려있었고
 
근데 저도 나가서는 아무것도 발견 못했는데 ...  옥상가는 길에 쥐가 있는걸 사촌동생도 밟았다네요....
 
진짜 못참겠습니다 고양이 사랑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건 제가 못살겠어요
 
이거 뭐 확 싸그리 잡아가는 그런 기관같은곳 없나요 ??
 
이제까지 영역냄새 없애려고 쏟아부은 락스값만해도 아우 쥐새끼를 자꾸 물어다 놓으니.....진짜 치울때도 벌벌 떨며 치웠습니다...
 
좀도와주싶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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