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80일 지난 갓난쟁이 애아빠입니다. 추석에 애기 같이 데리구 내려오라는거 디펜스치구서 타협점으루 혼자 본가 내려왔어요 와이프는 아이랑 친정에 보내두고...근데 울 애기가 넘 보고싶네요 ㅜㅜ 내 품안에서 꼬물거리는 애기가 보고싶어 눈에 아른아른거리고 가끔씩 울컥울컥하네요 ㅜㅜ 아직은 너무나 여리고 부서질것 같은 소중한 애기라 눈에 밟히나 봅니다 정작 아이보느라 엄마 아빠 모두 초최한 몰골이지만 ㅎㅎ 육아는 힘들고 고되면서도 한편으로는 힐링이네요 ㅎ 육아에 시달리는 엄빠들 모두 추석연휴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