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교나 기독교 사상을 공부하신적 없는 것 같네요. 둘다 육체를 넘어선 것이 있고 그것이 본질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2.요가는 불교보다 훨씬 옛날부터 내려왔습니다.
https://ko.m.wikipedia.org/wiki/요가 3.주관은 어린아기에게도 있고 지금 당신에게도 있습니다. 어린아기가 객관을 의식속으로 받아들일때 뇌, 산소, 에너지 개념을 모릅니다. 이것들은 나중에 교육을 통해서 받아들이게 된 것이겠지요. 당신은 이것들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그렇게 믿기 때문에 주관이 존재하는데 이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이것들이 없다고 주관이 없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감각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없어졌다고 추측할 뿐이지요.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주관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4.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지요.
인과님이 말하고자 하는바는 철학은 세상과 나의 관계 맺기 인데 인과님의 생각은 세상은 객관적이고 절대적으로 존재이고 인간은 세상에 속할 뿐이라는 말인가요?
이게 맞다면 이미 세상과 자신의 관계맺기를 끝냈는데 왜 철학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