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결혼전제라 2세얼굴도 생각하고 싶고
성형한 여자의 늙은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늙어 가는게 아니라
분명히 인조적으로 형태가 더 변할텐데
솔직히 받아 들이기 힘드네요
처음부터 성형 사실을 말해줬다면
시작 조차 하지 않았을텐데

 
지금 제 눈엔 이쁜 사람이에요
근데 성형 했다는 것 하나로
모든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대화하다가 성형 얘기 나올때
자기도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했고
무서워서 못할거 같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혼란스럽네요
그동안 만나온 시간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