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5시간 전에야 간신히 만렙을 찍었습니다.
발매 당일부터 시작한 주제에 너무 쉬엄쉬엄 했는지
정복자 만렙은 야만용녀가 처음이자 유일하네요 흐흐.
요것은 최종스펙.
결국 욜단30은 못 찍고 신시대를 맞이하게 된 게 조금 아쉽습니다.
투자한 금액은 제작비 포함 작년 여름 기준으로 8억 정도.
경매장 죽돌이짓하며 알뜰살뜰하게 가성비로 승부한 게 그나마 자랑거리.
실은 첫캐릭이던 악사나 법사를 키워주고 싶었는데
야만의 그 사기적 스펙에 홀려 갈아탄 뒤 결국 여기까지..
용녀의 우렁찬 기합소리도 이제 질려서
패치 후에는 다른 직업을 위주로 해 보고 싶네요.
새로운 디아가 과연 어떤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