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회사내 회식건으로 의견대립이 일어나 보통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글올립니다. 시작은 지각하는사람이 많아 이를 줄여보고자 지각 1회시마다 5만원벌금이라는 큰 금액을 걸었는데요. 장사가 너무 잘되는거에요.. 몇달지나지않아 약 50만원이 모입니다. 그리고 미국유학간 여친따라가기위해 퇴사를 앞둔 동료에게 일을 몰아주었습니다. 덕분에 그동료는 돈을 많이 벌었죠. 정말많이요. 그 동료가 우리에게 보답하고자 회식 한버뉴쏘기로했고요. 이렇게 벌금 50 동료 50 해서 약 백만원이란 돈이 모였습니다. 우리는 회식날 뭘먹을까 고민하기 시작했고 킹크랩. 한우소고기. 대왕샥스핀. 등 별에별 메뉴가 나왔지만
한우로 결정.
이제 회식 일주일을 남겨둔 상황인데요. 뜬금없이 다른팀여직원들이 우리팀 동료의 퇴사를 아쉬워하며 송년회에 참석하겠다합니다. 여기서 투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