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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2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라비★
추천 : 6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06 10:43:31
편의상 조카를 김띵동, 3살짜리 아들은 이뚝딱으로 할게요.
1.매년 형부는 본인 이모네 포도밭에서 포도수확을 도움
나: 형부 뚝딱이 크면 일손으로 뚝딱이 보낼게요.
언니: 너 안오고 뚝딱이만 보낼거면 거절할게.
어려서 도움이 안돼.
띵동: 나한텐 도움이 돼!
2.언니는 둘째 조카를 임신중
언니: 띵동아. 동생이름 뭐라고 지을까?
띵동: 이뚝딱이 좋을거 같아.
언니: 띵동이는 김씨고 뚝딱이는 이씨야. 성이 달라.
띵동: 그럼 뚝딱이로 하자.
언니: 엄마는 뚝딱이가 둘인게 싫어
(흔한 이름인데다 성별다른 아이에게 쓰기 난감한 이름)
띵동: 난 뚝딱이가 둘인게 좋은데? ㆍㅅㆍ?
조카의 사촌동생 사랑이 돋보이는 추석이었습니다.
장난감 때문에 소리지르고 싸운건 안자랑...
출처 |
어제의 조카님. 어휘가 일취월장. 의외의 논리대장이라 말싸움을 이길 수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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