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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싸가지 없는 자식에 그부모..
게시물ID : freeboard_13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ㄸㄲ§
추천 : 2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3/10/23 20:36:37
제가 볼일이 있어서 어떤곳에 갔었습니다. 
그 곳에서 아저씨 한분이 1미터정도되는 의자를 밟고 그위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그옆에 대략 초딩으로 보이는 아이가 계속 무언가를 물어보더군요. 

아저씨 께서는 바뿌실텐데도 대답을 잘해 주시더군요. 
그러다가 아이가 어떤걸 달라고 했습니다. 
아저씨는 이것밖에 없다면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아이는 계속 조르더군요. 

아저씨가 귀찮으셨는지 저리가라고 소리치시자 그 아이는 뒤로 잠깐 갔다가 아저씨께서 다시 일을하시자 달려와 의자를 발로차습니다.
참으로 어의가 없더군요. 그리고는 도망을 가더군요. 
냉큰 쫒아가서 그 아이를 잡았고 다시 아저씨가 계신곳으로 아이를 끌고 왔습니다. 

근데 아저씨가 계셨던 곳으로 와보니 쓰러지셔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게시더군요. 
돌에 머리가 찍히셨나봅니다. 빨리 119를 불러 아저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셨고 저는 그 아이를 관리 사무실로 데려가 XXX의 부모되시는 분은 빨리 관리 사무실로 와달라고 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아이 어머니로 보이시는 분이 오시더군요. 
상황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혼좀 내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그 아이의 어머니의 말이 가관이더군요. 

그까짓 머리 깨진 돈쯤이야 주면될것 아니냐 그리고 니가뭔데 내자식을 혼내라 마냐 라는 식으로 짖더군요. 정말 어의가 없고 열통이 터져서. 제가 원래 싸가지없는 사람에게는 그에 타당하게 대하는 주의라. 

"돈 많이 버시나봐요 얼마나 버시길래 그깟 머리깨진 돈쯤이야라고 하시는지 궁금한데요? 연봉이 얼마나 되시죠?"라고 말했죠. 최대한 싸가지 없게. 그러자 그 아주머니는 니가 알아서 뭐하냐 꼴은 거지 같은 주제에 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옷을 막 입고 나갔기에 좀 구질구질하게 보이기는 했지만..거지라는 말에 열받았기에. 그래서 제가 비웃으며 민증에 있는 주소를 보여주며 말했죠.
"네 거지죠. 여기가 거지가 사는 주소입니다. 아주머니는 잘사셔서 부럽네요."
아주머니는 주소를 보고는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차원이 틀린 동네였거든요.

거기다가 제가 생각해도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싸가지 없게 말했기에 화가 났는지 욕을하며 따귀를 때리더군요. 황당하더군요..다행히도 제코가 워낙 약해서 코피가 나더군요. 이때처럼 코피가 고마울때가.

 아주머니는 어쩔줄 모르더군요. "거지는 때려도 되나부죠? 그럼 댁에 아이 반 죽여놔도 되겠네요 거지보다 더 거지니까요."그러자 난리를 치시더군요.

"그럼 코피도 낫겠다 거지는 때리면 안된다니 폭행죄로 경찰에 신고나 해야겠네요."라고하며 폰을 꺼내들자 폰을 잡으시며 잘못했다고 하시더군요.
자기한테 불리하면 잘못한거고 불리하지않으면 불리하지 않은건가......
인간 쓰레기 같은사람들....그냥 잘못했으면 됐어요라고하고 제가 아는 의사분을 찾아가서
그 아저씨 최대한 으로 전치 뽑아달라고해서 그걸로 돈받으시라고 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어떻게보면 제자랑같지만 재수 없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욕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인간들은 살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머리에서 피가 날 정도면 상당히 큰 상처인데 이걸 돈으로 해결하려 들고 사과 한마디 안하다니....저런 싸가지 순도 100%의 초딩과 그 부모들만 있으면 우리나라 머지 않아 망하겠니요...
하두 화가나고 짜증나서 그냥 이리저리 이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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