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6일간 연휴를 마치고 일터에서 근무를 하였다.
오늘 문재인대통령이 내 고향 안동 하회마을에 방문한 것을 늦은 오후에서야 후배의 문자를 보고 알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좋은 대통령이 내 고향땅에 왔는데 내가 고향땅에 있지 않아 매우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문재인 대통령은 하회마을과 서애 선생을 배향한 병산서원을 둘러보며 병산서원에서
서애 선생의 징비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서애 선생의 산하재조지공과 먼저 반성하고 훗날을 경계하여 대비한다는 징비정신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 역사는 두번다시 과거처럼 처절한 비극을 맞지 않을 것입니다.
겸암 류운룡과 서애 류성룡 형제의 도덕과 훈업으로 4백년 내내 하회마을 풍산류씨들이 먹고 살았듯이,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도덕과 훈업으로 장차 대한민국이 먹고 살것이라 여깁니다.
또 오늘 문대통령의 하회마을 방문으로 인해 대구 경북지방의 전통 문화를 더욱더 빛나게 할 것이고 대구 경북의 민심과 대통령의 마음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 전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