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담배 피우는 아랫집 때문에 미치겠어요..
게시물ID : baby_22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머리썬
추천 : 2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06 23:26:36
밑에층 아저씨가 담배를 베란다에서 
시도때도 없이 피우시는데 미치겠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한번씩 마주 치는데 60대초중반 같으시고 혼자 사시며 몇개월전부터 시츄를 데려와서 키우시더라구요.

담배냄새 올라올때마다 '베란다에세 담배좀 피우지맙시다' 간간히 외칩니다... 그때 딱 하루만 덜 피더라구요.

작년 겨울엔 고기집 갔다가 점퍼에 고기냄새가 베어서 옷걸이에 걸어 탈취제 뿌리고 냄새 빠지라 베란다 문 살짝열어 놓으면 다음날 점퍼 모자에 달린털에 어김없이 담배냄새가 베어요,

그러니 봄여름가을 베란다 빨래 널어 놓으면 담배냄새 베기 일쑤...   날 좋은날 환기시킬겸 바람 살랑살랑 불어 앞뒤 베란다 열어 놓으면 한시간도 안되어서 담배냄새 올라옵니다..

전에도 담배냄새 나길래 베란다 문 닫자마자 공기청정기 틀었더니 빨간색불에 매우나쁨으로 점등이 ...ㅜㅜ

사실 저희 부부는 애연가였어요. 아이 키우면서 아이 생각해 끊은건데 밑에집이 자꾸  자기네집 거실문은 닫고 베란다에 고개 빼 내밀고 피니 너무 화가 납니다.

본인집 담배냄새 안들어가게 하려고 문 다 닫고 베란다에 목 쭉펴고 담배 빨면 요즘같이 좋은 날씨 환기 시키기 좋은날씨에 앞뒤베란다 열어놓은 집들은 무슨죄를 지어 담배냄새 맡으며 건강 헤쳐야 되는지요.

관리사무소에 부탁해서 방송도 여러번 해봤는데 방송만 한번씩 해줄수 있을뿐 방법이 없다. 인터폰도 하고 경비아저씨께서 찾아가봤는데 말만 네네  한다. 이말뿐인데요.

정말 담배피우는 아랫집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진짜 울집 거실 한가운데서 피우는것 같아요.))))  이건 진짜 팩트

안방에서 잘땐 역한 담배냄새 때문에 깹니다.

 담배냄새 때문에 법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 그리고 현재 저녁 11시20분인데 윗집에서는 이틀에 한번씩 이시간에 청소기 돌리면서 드르륵드르륵 거리는데 이것도 신고하면 받아주나요.,

11시 20분이면 저는 안자는데 9살 먹은 저희 아들이 자는 시간이라 ㅠㅠ

출처 우리집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